갑자기 허리에 예전에 없었던 통증이 느껴지면 '디스크인가?'라고 겁부터 나실텐데요. 과거에는 허리 통증의 주요 원인이 노화였지만, 요즘은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으로 인해 발병하는 연령층이 낮아져 20~30대 젊은층에서도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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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 서울대학교 정선근 교수님 '백년허리' '백년운동'
허리디스크는 추간판탈출증을 말하는 것으로, 척추뼈 사이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제자리를 벗어나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디스크는 뼈와 뼈의 접촉을 방지할 뿐 아니라, 충분한 탄력성으로 인해 외부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도 하는데요.
잘못된 생활 자세와 습관, 갑작스런 교통 사고 등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디스크가 돌출이 되면 배척신경절에 염증리 발생하며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빈다.
이러한 허리 통증은 허리에만 국한되어 나타나기도 하고, 척추 뒤에 지나가고 있는 신경을 눌러 다리 저림증상이나 하체가 무각각해지는 방사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가 있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척추의 신 [서울대학교 정선근 교수님 유튜브] 링크를 아래 남겨놓을게요!
허리에 통증이 한번이라도 있었던 사람이라면, 허리디스크를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정선근 교수님의 3마라 3하라를 꼭 시청해 보시고 실천하신다면 지긋지긋한 허리통증으로부터 서서히 벗어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허리디스크 통증 환자라면 절대 모르면 안되는 '백년허리'와 '백년운동'도 꼭 읽어 보시며 허리디스크에 대해 꼭 공부하시기를 적극 권해 드립니다. 본인의 허리 통증은 본인이 공부해야 이겨낼 수 있습니다. .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 자가테스트
허리 통증이 있는 경우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해 조기에 잠재적인 허리디스크 문제를 식별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자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 리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고 전반적인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그럼,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다음 동작을 수행하는데 힘이 들거나 문제가 있다면 허리디스크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초기증상 자가진단테스트
1.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펴기가 어려워요. |
2. 누워 있으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완화되지만 일어나서 일상생활을 하면 다시 통증이 발생해요. |
3. 다리나 발의 통증이 나타나거나 감각이 변화되기도 하고, 까치발로 30~60초 정도 걷기가 어려워요. |
4. 장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앉아 있을때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어요. |
5. 머리를 감을 때, 운동시 등 허리를 구부리거나 비틀기, 들어올리기 등 특정 자세를 하면 통증이 더 악화되요. |
6. 다리나 발의 근육이 약화되어 걷기가 어려워요. |
7. 허리 뿐만 아니라 엉덩이, 다리 또는 발까지 저려요. |
8. 좌골 신경의 경로를 따라 한쪽 다리로 전달되는 통증이 느껴져요. |
9. 소변 또는 대변 보기가 힘들어졌어요. |
10. 가만히 앉아 있는 것보다 오히려 걸으면 좀 편해질 때도 있어요. |
허리디스크 - 허리 통증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져요.
허리디스크는 비교적 나이가 젊거나 허리디스크 증상이 초기인 경우 또는 허리에만 통증이 있는 경우는, 근육이완제와 소염진통제 등 약물 치료를 며칠 하며 푹 쉬면 하루~이틀 또는 약 일주일 내외로 호전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허리통증이 느껴지면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하거나, 온찜질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이 있을 때는 운동을 잠시 중단하는 것이 좋은데 아플 때 무리해서 운동을 지속하면 통증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이 어느정도 가라앉으면 그때부터 걷기나 수영 등의 운동을 점차적으로 진행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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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 이럴 때는 병원에 방문하세요.
허리디스크 통증으로 허리 뿐 아니라, 허벅지와 하체에 마비 증상이나 찌릿한 방사통으로 보행에 상당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는 꼭 병원베 방문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방사통, 즉 다리 저림 등 하반신의 불편함,이 나타나는 것은 추간판탈출로 인해 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와 경구 약물 치료가 이뤄지는데요. 스테로이드 주사는 배척신경절의 염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통증을 완화하고 걷기가 한증 쉬워질 수 있습니다. 이후, 통증이 가라앉은 뒤 걷기 운동을 점차적으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 허리디스크 치유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 주의 사항
허리디스크 통증으로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게 되면, 거짓말처럼 통증이 바로 없어지는 사람도 있고 수일 내에 통증이 서서히 줄어 드는 것을 경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경막외 스테로이드가 배척신경절의 염증을 가라앉혀 주기도 하지만, 약물 안에 포함된 마취제가 섞여 통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급성 허리 통증에 더 효과적이며 보통 2~3개월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막외 스테로이드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1년에 3~4회로 사용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 회수를 정확히 기록해 놓는 것이 중요하며 한 병원을 지정해 맞으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다만,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다고 해서 상처 받은 디스크가 나아지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상처 받은 디스크가 아물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오랜 기간이 필요하므로, 주사를 맞고 통증이 줄었다고 예전과 같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면 또다시 허리디스크 통증이 반복적으로 찾아올 것입니다.
반드시, 바른 자세와 허리에 무리를 주는 습관을 멀리해야 허리디스크 통증을 방지하고 디스크를 서서히 아물게 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 어떤 약을 먹나요?
허리디스크 치료에 쓰이는 약물치료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치료법입니다. 보통, 비스테로이드 항염제와 근이완제, 소염진통제와 위장약이 처방됩니다. 다리가 많이 저린 방사통의 경우에는 신경통약(ex. 리리카, 뉴론틴캡슐 등)이 함께 처방되기도 합니다.
📌신경통약은 금단현상이 있어, 끊고자 할때 점차자거으로 먹는 약의 횟수를 줄여가면서 끊으셔야 합니다.
허리디스크 - 이럴 때는 수술을 고려해야 해요.
연구에 따른면, 허리디스크 환자의 약 5%만이 수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흘러나온 수핵(튀어나온 디스크)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몸으로 흡수가 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튀어나온 디스크 때문에 하체에 마비 증상이나 대소변을 보기 어려울 때는 추후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바로 고려해야만 합니다.
📌 이럴 때는 허리디스크 수술을 고려해야 해요.
다리 등 하체에 마비 증상이 있어요. 특히 발가락에 감각이 있는지 없는지 잘 살펴보세요. |
소변이나 대변 등 배변 장애가 동반되어요. |
보존치료를 오래 했는데도 증상이 개선 되지 않아요. |
FAQ (자주묻는질문)
누운 상태로 무릎 펴기가 어려워요.
누운 상태로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다리에 당기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침상 안전시 필요한 것이 있을까요?
척추의 전만 자세가 무너지지 않도록 쉽게 유지하도록, 허리에 폭신한 허리 베개를 넣고 누워 있기를 추천 드리빈다. 처음에는 불편하지만, 점차 편안해질 것입니다.
허리를 나아지게 하는 운동이 있어요?
운동으로 나아지는 허리는 없습니다. 허리가 아플때는 푹 쉬시며 침상안정을 하시고 통증이 어느정도 사라진 뒤 걷기 운동 부터 가볍게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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